제주 동부경찰서는 농촌 빈집을 돌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15살 양 모 군 등 10대 5명을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6월부터 제주시 조천읍 일대에서 13차례에 걸쳐 빈집과 수퍼마켓 등에서 담배와 현금 등 42만 원 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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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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