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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대선 D-7, 오일시장 격돌

권혁태 기자 입력 2012-12-12 00:00:00 수정 2012-12-12 00:00:00 조회수 0

◀ANC▶ 제18대 대통령 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중앙당 인사들이 제주를 찾아 표심 굳히기에 나섰습니다. 여야가 격돌한 제주시 오일시장의 현장을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여야의 대통령 후보들이 다녀간 뒤, 제주 표심을 굳히기 위한 분주한 움직임이 이어졌습니다. 격돌의 장소는 제주시 오일시장. 먼저, 손학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포문을 열었습니다. 중소 상인 활성화 법안과 대형마트 규제를 통해 민생경제를 회복 시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INT▶ 손학규 상임고문/ 민주통합당 "대기업에 묶여있는 돈을 아래로 풀어서 주부와 자영업자, 서민들에게 돈을 돌게 만들겠습니다. 문재인 후보가 해낼수 있습니다." 2시간 뒤. 이번엔 새누리당 이인제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이 맞받아쳤습니다. 박근혜 후보가 제주방문에서 약속한 제주공항 인프라 문제 해결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INT▶이인제 공동 선대위원장/새누리당 "당선되면 활주로부터 시급히 늘리고, 그 다음에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신공항 건설의 계획을 시급하게 세우겠습니다." 대선까지 남은 기간은 불과 일주일. 여야 모두 제주가 역대 대선에서 풍향계였다고 강조하고 있어 중앙당 차원의 지원유세는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권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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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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