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 분뇨를 에너지화하는 시설이 올해 8월부터 가동됩니다. 제주도는 가축분뇨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전력으로 바꾸는 시설을 조성하기로 하고 이달부터 70억 원을 들여 착공합니다. 안덕면에 들어서는 이 시설은 하루 100톤의 축산분뇨를 이용해 연간 2천600kw의 전력을 생산하게 되는데, 본격 가동이 이뤄지면 농촌지역 700여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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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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