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정부가 제주해군기지 사업에 관해 민군 복합형 기항지로 활용하기 위한 크루즈선박 공동활용 예비 타당성 조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국무총리실이 제주해군기지 사업과 관련한 국회 원혜영 예결특위 위원장과 제주출신 국회의원들의 의견서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c.g) 지난해 국회 결정대로 '민군복합형 기항지로 활용하기위한 크루즈선박공동활용 예비타당성 조사와 연구용역 결과'에 따른다는 것입니다.(c.g) 다시말해 군항이든, 민항이든, 복합형이든 오는 7월 연구용역이 끝나면 그때가서야 사업방향을 결정하겠다는 겁니다. (c.g) 또, 최근 해군이 벌인 사전환경성 검토와 주민설명회가 국회 결정과 부합되지 않는 절차라는 지적에 대해서 별개의 사안이라 문제가 될 게 없다고 밝혔습니다.(c.g) (c.g) 국무총리실은 또 국방부와 관련단체, 주민과의 갈등 상황이 재발되지 않도록 진행사항을 관리 감독하겠다고 밝혔습니다.(c.g) (s/u) 그러나 원론적인 수준에 머무른 입장발표로 '민군복합형 기항지'의 개념을 둘러싼 소모적인 논란과 갈등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어쨋든 정부가 국회로 공을 넘긴 만큼 18대 국회가 해법을 찾아야 합니다. ◀INT▶(강창일) "................................." 민군 복합형 기항지의 개념은 여전히 정립되지 않은 채 정부의 용역결과를 지켜봐야 할 실정입니다. mbc news 권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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