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도 지정 해수욕장에서는 대부분 피서용품 가격을 인하합니다. 제주자치도는 각 읍면동의 해수욕장 운영주체와 협의를 통해 도 지정 해수욕장 10곳 가운데 8곳이 올여름 파라솔과 천막, 물놀이 기구의 이용료를 최고 75% 낮추기로 했습니다. 특히 신양해수욕장의 경우 파라솔을 무료로 제공하고 일부해수욕장에서는 야영장 이용료와 이른바 자릿세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중문해수욕장과 함덕 해수욕장은 이번 가격인하에 동참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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