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남서울 호텔이 증개축을 거쳐 '더 호텔'로 명칭을 바꾸고 외국인 전용카지노도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호텔과 카지노를 인수한 미국계 길만 그룹의 프레드 회장은 오늘 제주자치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국 시장을 노린 마카오와 라스베가스 식 카지노를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개장을 맞아 오는 28일 전세기를 통해 마카오에서 중국계 관광객 160여 명이 호텔측이 제공한 전세기를 이용해 제주를 방문하는 등 앞으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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