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전통적인 고기잡이 방식인 '원담' 복원 사업이 추진됩니다. 제주시는 올해 2억 원을 들여 도두동과 이호동, 하귀 1리 등 8곳에서 원담 복원 사업을 벌입니다. 제주시는 복원사업을 통해 원담 체험장을 조성해 관광상품화할 계획입니다. '원담'은 바다에 돌을 쌓아 밀물과 썰물의 차이를 이용해 고기잡이에 활용했던 시설로 한때 제주 해안에 260곳이 있었지만 지금은 대부분 사라진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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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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