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의회 군사기지특위의 해외시찰을 위한 예산 전용에 대해 제주자치도 감사위원회가 시정,주의 조처를 내렸습니다. 감사위원회는 제주자치도가 민간인 국외여비 3천700여만 원을 도의원 해외시철 경비로 전용한 것은 예산 규정을 규정을 어겼다며 재발방지와 함께 시정과 주의를 제주자치도에 요구했습니다. 도의회 군사특위는 지난 2월 프랑스와 이탈리아로 해외시찰에 나서 외유논란과 부실보고서로 비판을 받았습니다. 감사위원회는 이밖에도 정보화 교육 소홀과 교재구입 부적정 등으로 인력개발원에 대해 시정 9건, 주의 5건의 행정처분을 내렸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부
연락처 064-740-2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