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제주관광마라톤 축제가 오늘 오전, 구좌읍과 성산읍 사이 해안도로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축제에는 일본과 홍콩 등 다양한 나라에서 500여 명이 참가하는 등 모두 5천600여 명이 참여해 제주 동부 해안을 달렸습니다. 제주관광마라톤 축제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열린 시민마라톤대회로 지난 2천6년 대한육상경기연맹의 공인코스로 인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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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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