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목 관아의 옛 객사터에 대한 발굴조사가 시행됩니다. 제주시는 삼도2동 16번지 일대의 옛 관아 객사터에 대해 2억 원을 들여 정밀 발굴조사를 벌입니다. 제주북초등학교 동쪽에 자리잡았던 것으로 전해지는 영주관 객사는 조선시대 외부 관리나 사신의 숙소로 사용했던 곳으로 관아의 기본적인 시설중에 하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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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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