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찬 기류에 의해 한라산과 일부 국유림의 '꽝꽝나무'가 고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세계자연유산관리본부에 따르면 최근 실사 결과, 천100도로 영실진입로 부근과 5.16도로변, 일부 국유림 지대에서 나무 고사현상이 발견됐습니다. 유산본부는 시료분석결과 지난 2월과 3월, 한라산 지역의 폭설과 낮은 기온으로 인해 나무 상층부가 고사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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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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