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낚시 체험이 어민들의 주요 소득원이 되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지난 상반기 낚시 어선업 운영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용객은 10만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11% 늘었고, 수입은 21억 8천여 만 원으로 24% 증가했습니다. 특히, 관광객과 가족단위 체험 낚시꾼들이 주로 찾는 고산과 함덕, 위미, 대포 지역이 큰 폭으로 증가했는데, 어선 한 척당 평균 수입은 천200만 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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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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