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이 전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인 진영옥 교사를 해임한 것에 대한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교조 제주지부는 오늘부터 도 교육청 앞에서 해임 철회를 요구하는 108배를 시작했습니다. 주민자치연대와 정의당 제주도당은 각각 입장을 내고 이번 해임결정은 교육청 스스로 전교조 탄압에 혈안이 된 정부의 하수인임을 선언한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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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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