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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학사 교과서 선정학교 없어

권혁태 기자 입력 2013-12-30 00:00:00 수정 2013-12-30 00:00:00 조회수 0

4.3 왜곡 논란을 낳은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를 선정한 학교가 제주지역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20개 고등학교가 교과서 선정을 마무리한 가운데 교학사의 한국사 교과서를 선택한 학교는 한 곳도 없습니다. 도내 30개 고등학교 가운데 2.3학년에 역사 교과를 편성한 나머지 10개 고등학교는 내년 말, 교과서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한국사 과목은 내년부터 고등학교 교과과정에 포함되는데, 교학사는 4.3을 비롯해 근현대사 전반에 대해 친일, 우편향적 기술로 논란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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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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