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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도의원 보궐선거 4파전

권혁태 기자 입력 2008-05-21 00:00:00 수정 2008-05-21 00:00:00 조회수 0

◀ANC▶ 다음달 4일 치러지는 제주도의회의원 제6선거구 보궐 선거는 4파전으로 치러집니다. 후보들은 핵심 공약을 점검하며 내일부터 펼쳐질 13일 간의 선거운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제주시 삼도1,2동과 오라동 지역의 이번 도의원 보궐 선거는 4파전으로 치러집니다. 기호1번인 통합민주당 박기수 후보는 세무사 출신이라는 전문성을 전면에 내세우며 유권자들을 만날 계획입니다. ◀INT▶(박기수) "예산의 집행을 감시하고 시민의 세금이 한푼도 낭비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출마..." 기호2번 한나라당 이영민 후보는 여당후보로서, 오랜 정당생활 경험과 한계를 근간으로 주민들의 한표를 호소할 계획입니다. ◀INT▶ "오랜 당무 경험의 한계를 경험했다. 이제 도의원으로서 오라삼도의 발전을 이끌어내겠다." 기호7번 무소속 고상호 후보는 시의원 출신으로 지역에서 꾸준한 활동을 벌여왔다는 점을 토대로 표심 잡기에 나섭니다. ◀INT▶ "시의원하면서 못한일 많다. 주민자치위원장 2년하면서 주민들 무얼 원하는지 잘 안다. 해결하겠다." 기호 8번 무소속 박희수 후보는 전직 도의원 출신으로 사회복지분야를 접목한 의정활동을 약속하며 유권자에게 접근할 계획입니다. ◀INT▶ "지역 발전과 함께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고민하는 도의원이 되겠다" 선거운동 기간은 13일. 승부는 지역 최대 현안인 옛도심 공동화 해결 방안을 얼마나 세밀하게 실천방안을 제시하느냐에 따라 결정날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권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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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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