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태 기자
입력 2014-05-16 00:00:00수정 2014-05-16 00:00:00조회수 0
◀ANC▶ 오는 6월 4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의 후보자 등록이 마무리됐습니다. 도지사와 교육감 각각 4명의 후보가 유권자의 심판을 기다립니다. 권혁태 기자가 소개합니다. ◀END▶ ◀VCR▶ 6.4 지방선거의 대진표가 확정됐습니다. 도지사 후보로 등록한 원희룡 후보는 (c.g) 50살로 3선 의원에, 한나라당 사무총장을 지냈습니다. 10억 8천여 만원의 재산을 신고했고 병역은 면제받았습니다. 범죄기록은 없습니다. (c.g) ◀INT▶ "도민들이 바라는 제주의 변화와 미래 이야기를 조금 더 듣고 제 가슴속에 담고 그 열망을 위해 발걸음을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관선 도지사를 포함해 두 번의 제주도지사를 지낸 신구범 후보는 (c.g) 3억 2천여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고 병역을 마쳤습니다. 두건의 범죄기록이 있습니다. (c.g) ◀INT▶ "무능학고 무책임한 정권을 심판하고 제주자존을 되찾겠습니다. 중앙종속시대에서 제주자존시대로 시대교체를 실현하겠습니다." 통합진보당 고승완 후보는 (c.g) 49살로 농민 운동을 해왔습니다. 1억 700여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고 병역의무를 이행했습니다. 두건의 범죄기록이 있습니다. (c.g) ◀INT▶ "통합진보당은 도민에 대한 존중과 진정성으로 선거에 임할 것입니다. 통합진보당은 노동자 농민 서민의 편에서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c.g) (c.g) 새정치당 소속으로 종교인인 주종근씨도 후보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c.g) 교육감 후보는 등록 마지막날 요동쳤습니다. 고창근, 김희열, 윤두호 후보가 여론조사를 거쳐 고창근 후보로 단일화를 선언했습니다. (c.g) 이로써 교육감 선거에는 초등교장 출신인 강경찬, 중등교장 출신의 고창근, 대학총장을 지낸 양창식, 교육의원인 이석문 후보가 경합을 벌이게 됐습니다.(c.g) mbc news 권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