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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 공무원 동원 논란

권혁태 기자 입력 2008-05-31 00:00:00 수정 2008-05-31 00:00:00 조회수 0

제주자치도가 공무원을 동원해 전시성 행사를 벌여 빈축을 샀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정부의 뉴스타트 2천8 프로젝트에 따라 매 월 마지막 토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하고, 첫 행사로 오늘 열린 대정오실시장에 김태환 지사를 포함한 공무원 600여명이 공무원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마늘 수확시기를 맞아 농촌에 일손이 부족한 상황인데다 일부 행정시에서는 자체 행사로 매우 바쁜때 인데도 전세버스 10여 대를 동원해 전시성 행사를 벌였다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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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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