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채용과정에서 금품수수 의혹 등이 일었던 모 사학재단에서 채용에 대한 관리감독이 부적절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6월 모 사학재단에 대한 특별감사 결과, 교사 채용 시험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관사 관리 허술과 시설공사 부실 진행 등이 밝혀져 담당 직원에 대한 중징계를 요구했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도 지난 5월 이 재단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고 교육청은 감사 결과를 검찰에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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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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