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건물에 사용된 석면 처리 대책이 마련됩니다. 제주도교육청은 내년 1월까지 300여 개 학교에 대한 석면 사용 여부에 대한 전수조사를 하고 관리와 처리 방안을 도출할 예정입니다. 교육청은 매년 학교에서 실내공기질 검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권고기준을 초과한 사례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교부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제주도내 291개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가운데 97%인 283개 학교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건축자재로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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