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전면적으로 도입된 도로명 주소에 대한 인지도는 높지만 활용도는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가 도민 천200여 명을 상대로 도로명 주소 인지도 조사를 한 결과 90%가 '정확히 알고 있다'고 응답했지만, 정확히 쓰고 있다는 응답은 73.6%에 그쳤습니다. 또, 도로명 주소는 46%가 택배 등 우편물에, 15.8%는 관공서 민원서류 발급에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권혁태 frokp@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10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