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제주지부 파업이 닷새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어제까지 이어졌던 비조합원과 개인 화물에 대한 출입 통제는 풀렸습니다. 제주지부는 조합원 300여 명은 여전히 제주항 주변에 화물차를 주차한 채 파업을 벌이고 있지만 출입구에 배치했던 조합원들은 철수한 상태입니다. 경찰은 오늘 오전부터 사복경찰과 전경 2개 중대 등 200여 명을 항만에 배치에 운송 방해 행위 등을 막고 있지만 별다른 충돌은 빚어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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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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