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정기인사와 관련해 학교비정규직 노조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노총 학교비정규직노조 제주지부는 교육청이 단행한 이번 정기인사에서 과학보조와 급식보조원, 조리사 등 67명에 대해 거주지와 근무여건을 고려하지 않은채 인사발령을 냈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학교비정규직 노조는 월3만 원에서 6만 원의 교통비만 지급받는 상황에서 서귀포와 제주시로 출퇴근 해야하는 현상들이 빚어진다며 인사를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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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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