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제주도당 4.3 특별위원회는 오늘, 제주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다음달 제67주년 4.3희생자 추념식에 박근혜 대통령의 참석을 요청했습니다. 또, 이념문제로 대립해왔던 4.3 관련단체들이 대통합의 길에 동참해달라고 제안했습니다. 강지용 위원장은 4.3 희생자 재심의는 불가하며 대통령도 조건없이 추념식에 참석해야 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