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리 레미콘 시설 반대 단체들이 집회를 열고 공사 계획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삼달리 레미콘시설 반대위원회는 오늘 오전,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 현장 앞에서 집회를 열고 환경피해와 주민생존권을 위협하는 레미콘 생산 시설 공사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 단체는 생산시설이 들어서면 주변 관광지와 마을 식수원 오염이 우려되고 대형 차량의 출입으로 안전이 위협받게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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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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