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검색

원희룡 지사 부인 교육청 전문의 채용

권혁태 기자 입력 2015-04-01 00:00:00 수정 2015-04-01 00:00:00 조회수 0

원희룡 지사의 부인인 강윤형 씨가 제주도교육청의 학생건강증진센터 전문의로 채용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학생건강증진센터는 성장기 학생들의 우울증과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이석문 교육감의 공약사업으로 강윤형씨는 주 4일 근무에 연봉 5천 400만원을 받게 됩니다. 교육청은 3차례나 채용공고를 냈지만 웅모자가 없어 강씨에게 지원하도록 요청했고, 강씨가 무보수 근무를 희망했지만 선거법에 위반돼 당초 책정했던 연봉의 절반을 주기로 했다고 해명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권혁태
권혁태 frokp@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10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