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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교통대책 심의 내일 열려

권혁태 기자 입력 2015-06-10 00:00:00 수정 2015-06-10 00:00:00 조회수 0

오는 19일 개점하는 제주시 연동 롯데시티호텔 면세점의 교통대책이 내일 심의됩니다. 제주도는 내일 심의위원회를 열어 롯데면세점이 최종적으로 제출한 보완계획을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검증하고 대형버스 10여 대를 동원한 주행과 주차 실험도 할 계획입니다. 롯데면세점은 대형버스 50여 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매장에서 2km떨어진 곳에 만들고 매장 근처에 환승장을 두는 보완계획을 제출했지만 올해 안에는 설치할 수 없어 논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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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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