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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재선충병 집단피해지, 수종 갱신 추진

권혁태 기자 입력 2015-06-14 00:00:00 수정 2015-06-14 00:00:00 조회수 0

앞으로 소나무 재선충병으로 절반 이상 피해를 입은 지역은 남아있는 나무를 모두 베고 다른 나무를 심는 수종갱신이 추진됩니다. 제주도는 이달 말까지 피해가 심한 지역을 모두 조사해 대상지역을 확정한 뒤 토지주의 동의를 얻어 향토수종을 심을 예정입니다. 수종갱신에는 벌채비용 520억 원과 조림 비용 130억 원 등 650억 원이 투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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