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제주에서 발견된 해저분화구의 이름이 '탐라 해저분화구'로 결정됐습니다. 국립해양조사원은 해저분화구 이름 공모전 최우수상에 '탐라해저분화구'를 선정했고 우수상과 장려상인 '제주 해굼부리'와 '바당굼부리'는 또 다른 분화구가 발견되면 이름으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서귀포시 표선항 남동쪽 4km 바닷 속에서 발견된 '탐라 해저분화구'는 크기가 축구장 16배로 14만 년 전에 형성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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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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