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취임 이후 1년 동안 협치가 부족했다는 평가에 대해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원희룡 지사는 오늘 제주도청에서 열린 메르스 유관기관 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새로운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소통과 토론으로 협치를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원 지사는 또, 당초 이달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었던 감귤혁신정책에 대한 농민 의견 수렴을 한달 연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권혁태 frokp@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10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