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길이 15년째 끊긴 서귀포항에 유람선 운항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주식회사 신세계해운이 2천 톤급 크루즈 선박을 활용해 서귀포항 주변을 오가는 유람선을 운항하기 위해 최근 해상운송사업 면허를 신청했습니다. 신세계해운은 또 서귀포항을 출발해 화순항을 경유해 마라도까지 하루 2회 왕복 운항하는 유람선도 운항할 계획이어서 취항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5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