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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의료원, 인력없어 장비 방치

권혁태 기자 입력 2015-09-03 00:00:00 수정 2015-09-03 00:00:00 조회수 0

서귀포의료원이 예산범위를 초과해 직원을 채용하는 등 인사업무를 방만하게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제주도 감사위원회가 서귀포의료원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한 결과, 예산범위를 넘어 계약직 직원을 채용하고 다면평가 없이 승진을 시키거나, 인력을 확보 못해 의료장비를 방치해온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감사위원회는 관련자 13명에 대해 훈계나 주의 등 신분상 책임을 묻고, 부적정하게 처리한 업무 32건에 대해서는 시정과 주의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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