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군국주의를 비판하는 사진전이 제주시 목관아에서 오는 28일까지 열립니다. 사진작가 권철과 간드락 소극장은 '야스쿠니 군국주의의 망령'이란 주제로 일본 야스쿠니 신사의 실체를 고발하는 사진전을 마련했습니다. 이 사진전은 당초 지난 광복절에 열릴 예정이었지만 작품 의도를 오해한 제주시가 돌연 장소 사용허가를 취소하며 마찰을 빚었고 제주시장이 공식 사과하기도 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권혁태 frokp@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10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