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1개 나라 섬 지역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섬관광 정책 포럼이 내일(5일)부터 제주에서 열립니다. 발리와 오키나와, 푸켓 등 11개 섬 지역 지방정부 대표와 전문가 36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지역주민의 소득창출을 위한 관광정책'이 주제로 다뤄집니다. 섬관광 정책 포럼은 지난 천997년 제주에서 하이난과 오키나와, 발리 지방정부가 모여 발족한 협의체로 내년 출범 20주년을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