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6시 반쯤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쪽 57km 해상에서 조업하던 한림선적 29톤급 유자망어선의 선원인 36살 조 모씨가 실종됐다며 선장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해경은 조씨가 어젯밤 조업을 마치고 침실로 들어갔으며, 오늘 오전 한림항에 입항한 뒤 확인해보니 없었다는 선장의 말에 따라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실종 추정 해역에 항공기와 경비정 등 7척을 보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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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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