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위면적당 감귤을 적게 심을 경우 경제적 가치가 높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제주도농업기술원은 생산량과 품질 등을 반영해 감귤나무 한 그루당 경제적 가치를 10아르에 120그루 이상일 경우 64만 원, 75그루에서 120그루 사이일 경우 125만 원, 75그루 미만일 경우 239만 원으로 정했습니다. 이번 기준은 앞으로 토지보상법 시행규칙에 반영돼 각종 보상 근거로 활용되는데, 지금까지는 3년간 평균 수익의 2년 치를 보상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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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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