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땅값 상승률이 전국 최고 수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올 3분기 전국 지가 변동률 조사에서 제주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82% 상승해 대구에 이어 전국에서 2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귀포시 성산읍과 법환동이 3.7%대의 상승률을 보였고 제주시에서는 도련동과 노형동, 해안동이 3.5%대의 상승률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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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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