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마라도 항로의 여객선 이용객이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올들어 마라도 항로 이용객은 79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 증가했습니다. 이같은 추세가 지속되면 올해 마라도 항로 이용객은 사상 처음으로 1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제주도는 이달 중순부터 서귀포항과 화순항을 오가는 카페리 여객선이 취항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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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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