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잦은 비날씨로 감귤 수확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달 서귀포지역 강수량은 평년보다 4배 많은 195.7mm로 지난 천973년 이후 최고를 기록했고, 이에 따라 수확철을 맞은 감귤은 작년 대비 30% 수준인 9만3천 여 톤이 출하되는데 그쳤습니다. 서귀포시는 수확 지연에 따른 품질 저하는 물론 인력난이 극심해져 각 읍.면.동에 인력지원 창구를 마련해 부서별로 일손돕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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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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