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제2공항 토지 보상금을 차등적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원희룡 지사는 주간정책회의에서 대대로 땅을 지켜온 사람과 투자목적으로 산 사람을 똑같이 보상하면 악용될 수 있다며 거주자와 고향을 떠난 도내.외 거주자 연고가 전혀 없는 외지인은 보상을 철저히 차별화한다는 원칙을 세우겠다고 말했습니다. 원 지사는 또, 허위정보를 양산해 선량한 주민을 홀리는 기획부동산은 모든 권한을 동원해 일벌백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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