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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울본부, 홍보부족-방만 운영

권혁태 기자 입력 2015-12-21 00:00:00 수정 2015-12-21 00:00:00 조회수 0

제주도 서울본부의 대외 홍보활동이 저조하고 운영이 방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감사위원회는 서울본부가 매년 4천200만 원을 한국지역진흥재단에 출연하면서도 재단이 발행하는 월간지에 제주지역 홍보가 연간 7회에 그치는 등 본연의 역할을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업무추진비 예산을 집행한 뒤에 품의를 받았고 과도한 직원 격려품 구입과 법인 신용카드를 규정보다 많이 발급받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나 모두 5건의 시정과 주의 조치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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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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