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경영인 제주도연합회는 제주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잦은 비 날씨로 감귤과 월동채소 피해가 극심한 제주를 특별재해지역으로 지정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한농연은 내년 2월까지 900억 원대의 영농자재 외상구매 자금을 갚아야 하지만 농산물 가격 폭락으로 막막한 상황이라며 상환기간을 1년 연장하고 자재 가격도 농협이 매입 원가 수준으로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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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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