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뇌염을 일으키는 작은 빨간집 모기가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제주자치도가 질병정보 모니터링을 위해 실시한 모기 채집 결과,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 빨간집 모기의 비율이 지난달 초 5.3%에서 최근 36%로 급증했습니다. 보건당국은 도내 하천과 물웅덩이 등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이달말까지 15살 이하 어린이에 대한 뇌염 예방접종을 실시합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권혁태 frokp@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10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