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공항 예정지역인 서귀포시 성산읍 신산리 비상대책위원회는 어제 제주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 2공항 부지 선정을 백지화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비대위는 활주로에서 900미터 거리에 마을 중심부가 위치해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게 됐다며 대한항공의 정석비행장을 제 2공항으로 사용하거나 기존 공항 확장을 검토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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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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