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하수처리장에 수질원격감시시스템이 구축됩니다. 제주자치도는 올해 제주시 도두하수처리장에 2억 7천만원을 들여 원격감시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는 한편 내년 11월까지 나머지 7개 하수처리장에도 시설 구축을 마무리합니다. 원격감시시스템이 구축되면 24시간 하수처리 현황을 점검할 수 있어 기존에 하루 한차례 사람이 채취해 검사하던 것에 비해 수질오염 가능성이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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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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