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제주mbc가 설을 맞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원희룡 지사와 이석문교육감 모두, 긍정적인
평가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세대별 평가에서
도지사와 교육감에 대한 평가가 조금씩 갈렸습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민선 6기 출범 이후, 임기 중반을
맞고 있는 원희룡 지사.
일단 도민들의 도정운영 평가는
후한 편이었습니다.
(c.g)
잘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65.7%로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적인
평가보다 2배 이상 높았습니다.
지난해 초 제주mbc의 여론조사에 비해
긍정평가는 10% 포인트 가까이 높아졌고
부정평가는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연령대 별로는
50,60대에서 70%가 넘는 긍적적인 평가를
받은 반면 , 30,40대에서는 상대적으로 긍정평가 비율이 낮았습니다.
(c.g)
제주 최초의 진보 교육감으로 당선된
이석문 교육감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많았습니다.
(c.g)
이 교육감의 교육행정업무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가 57.3%로 부정적인 평가 24.9%보다 높았습니다.
지난해 여론조사에서 주춤했던 긍정평가는이번 조사에서 6% 포인트 높아지면서
반등했습니다.
연령대별로는 긍정평가가 20대와 40대에서
60%를 넘어 다른 연령층에비해 긍정 평가가 상대적으로 높았고 60대 이상에서는 50.3%로 상대적으로 낮았습니다.
(c.g)
이번 조사는 제주 MBC가
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했고
자세한 내용은 제주MBC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mbc news 권혁태입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부
연락처 064-740-2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