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로 지붕이 붕괴된
제주시 봉개매립장 침출수 저류조 복구공사가
빠르면 이달 말 추진될 전망입니다.
제주시는
지붕 붕괴사고 현장에 대한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의 현지조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이달 중순 열리는 대책본부회의에서
복구 계획안에 관한 심의가 확정돼
국비 지원이 이뤄지는 대로
빠르면 이달 말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말 폭설로
눈 무게를 이기지 못해 무너진 침출수 저류조는
현재 운영이 중단돼 나머지 한 곳만 운영중이며
악취로 인한 민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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