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주지역 부동산 열풍 속에
표준공시지가 상승률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제주시가
1월 1일 기준으로
5천600여 필지에 대해 조사한
표준공시지가 상승률은 19.15%로
전국 평균 4.73%보다 4배 가까이 높았습니다.
지역별로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던
우도면이 66.36% 상승해 최고를 기록했고,
제2공항 예정 부지와 인접한 구좌읍은
12.72% 상승했습니다.
한편 최고지가는
제주시 일도일동 금강제화 건물 부지로
1제곱미터에 530만 원을 기록했고,
최저지가는 추자면 대서리 횡간도 부지로
1제곱미터에 770원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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