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에 대한 한시적인 포획 허용에도
여전히 적정 개체수보다
많이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세계자연유산 한라산연구원이
헬기와 열화상 카메라를 동원해
조사한 결과, 제주도에 서식하는 노루는
7천600여 마리로 적정 개체수보다
천500마리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1일 토론회를 거쳐
6월 말로 끝나는 노루 포획 기간의
연장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지난 2013년 노루포획이 허용된 이후
지금까지 4천500여 마리가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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