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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저터널 추진 구체화

권혁태 기자 입력 2016-03-14 08:20:10 수정 2016-03-14 08:20:10 조회수 0

전라남도가
서울-제주 사이 KTX 건설 논의를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11일,
전남도청에서 서울-제주 간
KTX건설 민관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위원장에 홍익대 황기연 부총장을
선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낙연 전남지사는
기상악화에 따른
제주공항의 문제를 해결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서울-제주간 KTX건설이 필요하다며,
오는 6월말 국토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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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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