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3 유족회와 재향경우회 등은
오늘 제주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 4.3 희생자 추념식에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들 단체들은
대통령이 참석해 유족들의 상처를 보듬어주고
희망과 국민통합의 메시지를 전해달라며
희생자 재심사가 전제조건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멕시코를 방문할 예정이어서
추념식 불참은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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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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